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군포시 평화음악회
"자유를 외치며 평화를 꿈꾸다"

2019년 4월 26일(금) 남북정상이 판문점 선언을 한 지 1년을 하루 앞둔 이날,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 특설 무대에도 평화의 바람이 불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사)해아라경기지부, 615경기중부본부 공동주관으로 120분간 펼쳐진 평화음악회 '자유를 외치며 평화를 꿈꾸다'는 배우 윤희석 사회로 진행되었고,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이정열,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오준영군이 '깍지 손 평화'를 부르며 남북 평화를 노래했다. 

이어 노래 마을의 멤버 손병휘와 이정열이 부르는 동계올림픽 기념곡 '평화의 메달'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삼일절 노래' 등 뜨거운 노래가 시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 인기 록그룹 크라잉 넛의 '독립군가', '룩셈부르크', '말달리자'가 울려 퍼지자 자리에 있던 시민들은 일제히 일어서 어깨를 들썩였다. 민중 가수 안치환과 자유의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평화 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평화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한뜻 한마음으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조명이 꺼질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한대희 군포시장은 "남북이 공동선언을 한 지 1년이 돼가는 올해, 군포 철쭉축제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 앞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군포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